시트로엥 C-에어크로스 컨셉트 미리보기

시트로엥 C-에어크로스 컨셉트 미리보기

오늘은 프랑스의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C-에어크로스 컨셉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요즘 세계적으로 소형 SUV나 CUV가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시트로엥에서는 시트로엥에서 가장 작은 SUV를 준비중이에요.

이번에 시트로엥에서 공개를 한 자동차는 컴팩트 SUV 차량인 C-에어크로스라는 컨센트카에요. 이 모델의 차량 크기는 전장 4150mm, 전폭 1740mm, 전고 1530mm의 작은 소형SUV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C-에어크로스의 디자인도 독특한데요. C4 칵투스 디자인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얼핏 보면 C4 칵투스로 착각을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칵투스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데요. 

C4 칵투스와 비교하자면, 문콕을 방지해 줬던, 에어범프가 작은 모형으로 아래로 자리를 이동하였고, 몰딩에는 독특한 무늬가 있네요. 그리고, 양문형으로 도어를 열수있는 코치도어가 장착되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살리고 있네요. 그리고, C4 칵투스에는 없었던, 라디에이터 그릴이 생겼네요. 하지만, 헤드램프 아래 안개등이 사라졌네요. 휠 디자인 역시 독특함을 잃지 않았어요. 사이드 미러가 없는 대신 카메라로 후방을 볼 수 있어요. 기분이 좋아지는 청색을 기본으로 하고,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소형SUV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넓은 공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부분 밝은색을 사용하여 공간이 넓어 보이게 했고, 에어컨 송풍구 주변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주변등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그리고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센터페시아에 대형 12인치 평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시원시원한 실내공간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1열과 2열 시트에 헤드레스트 스피커가 장착되어서 장거리 주행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트로엥의 컨셉트 C-에어크로스를 알아봤는데요. 파워트레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행모드 변경 기능을 통해서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