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몬데오 2017년형 가격표 및 성능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포드에서 제조하는 2017년형 몬데오 모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먼저, 포드의 역사 부터 알아볼게요. 1903년 6월 자본금 2만 8000달러로 설립이 된 자동차 회사에요. 이후 포드 자동차는 100년이 지난 2003년에 16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미국 2위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포드 자동차는 자동생산 시스템 "포디즘"을 최초로 확립하여 근대 대량생산 방식을 도입한 회사인데요. 이로인해 20세기 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연 기업이 되었어요.
포드 자동차는 1920년대 중반 미국 자동차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 하였으나 이후 제너럴모터스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고 한때는 크라이슬러에게 밀려서 3위로 차지하기도 했어요. 2001년도~2002년도 64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고 포드의 주가는 3/1까지 떨어졌어요. 2005년까지 포드는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2009년에 도달하여 포드는 흑자를 기록하면서 빅3 자동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정부의 구제 금융을 받지 않은 자동차 회사에요.
포드의 몬데오 2017년형 모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게요. 포드 몬데오는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포드에서는 유럽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 주행능력, 성능을 겸비한 모델인데요.
차량의 크기 제원은 전장 4870mm, 전폭 1850mm, 전고 1850mm, 휠베이스 285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무게는 1678kg의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네요.
2017년형 포드 몬데오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 가로로 길게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크롬으로 되어 있어 시원시원 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들고 헤드램프의 멋진 디자인과 후드의 굴곡 라인은 힘있는 인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포드 자동차 인가? 싶을 정도로 세련된 이미지가 상당히 멋진 것 같네요.
측면부는 직선을 강조한 세련된 라인이 멋지게 다가오며 후드에서 A필러를 지나 루프에서 C필러로 슬며시 떨어지는 캐릭터라인이 상당히 멋지네요.
후면부는 리어 와이퍼가 비오는 날에도 후방을 잘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듀얼 머플러와 후면 끝을 살짝 올려 스포일러의 역할을 만들어줘서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해 주네요.
2017년형 포드 몬데오의 실내 인테리어는 미국 자동차 답게 기본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개인적으로 크롬 장식을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겠지요.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으로는 오토 스타트 스톱,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힐 스타트 어시스트, 코너링 램프, 오토 라이팅, 주차 보조 센서, 후방 카메라, 이지퓨얼 캡리스 연료 주입구 등이 있어요.
포드의 몬데오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디젤 엔진과 6단 DCT 변속기 그리고 전륜구동 방식을 적용해서 최고출력 180마력 /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이는 유럽을 겨냥한 개발을 했기 때문에 연비를 위한 세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복합연비는 15.9km/l(도심14.4km/l,고속18.2km/l)의 연료 효율을 가지고 있네요.
2017년형 포드 몬데오의 가격은 3990만원~433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몬데오는 섀시 하체를 단단하게 세팅을 해서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 하여서 주행의 즐거움을 받을 수 있어요.
유럽시장에서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봐요. 지금까지 몬데오 2017년형 모델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