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대형SUV 2018 익스페디션
포드의 대형SUV 2018 익스페디션
오늘은 포드에서 만든 익스페디션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포드에서는 2018년형 익스페디션 모델을 공개했어요. 포드 익스페디션 모델은 8인승 대형 SUV인데요. 새로운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하여 차량의 무게를 경량화에 성공하였어요.
이로인해 동력성능과 연비효율을 강화된 점이 특징이에요. 먼저 포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포드 브랜드는 승용차, 트럭, SUV 등의 자동차를 제조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미시간 주 디어본에 본사가 있어요. 2010년까지 전세계 34개국에 생산 및 조립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만 5천개의 유통 업체를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에요.
포드 익스페디션의 디자인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헤드램프와 이어진 모습으로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이 들며, 크롬을 사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더했어요.
"ㄷ자"모형의 헤드램프에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선을 이어주는 느낌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프론트 범퍼 양쪽의 포그램프 역시 "ㄷ자"모형을 하고 있어서 상단의 느낌과 통이성을 주는 느낌이 들고, 하단의 프런트 디퓨저에는 견인고리를 배치하여 견인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어요.
측면부 디자인에서는 긴 전장을 사용하여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냈는데요. 리어 오버행이 상당히 길어서 물건 적재공간을 확보했네요. 측면부의 디자인은 역동적이기 보다는 웅장하면서 안정적인 아빠차 같은 느낌이 물씬 느껴지고 있어요. 그리고 사이드 스텝 위치에는 크롬을 사용하여 올드해 보이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22인치 대형사이즈의 알루미늄 마감 휠의 적용 되었어요.
후면부 디자인에서는 전면부 헤드램프와 비슷한 느낌을 이어주기 위해서 "ㄷ자" 모형의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통일감을 주었고, 테일램프를 이어주는 크롬장식은 보다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하단의 디퓨저는 전면부의 디자인을 이어주는 느낌을 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포드만의 독특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기존 모델에 비해서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고, 고급소재를 사용하여 더욱 세련된 느낌이 들고 있어요.
그리고 포드 익스페디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실내 공간을 빼 놓을 수 없죠. 2열시트와 3열시트는 모두 가운데 좌석까지 헤드레스트가 있고, 1열 헤드레스트 뒷쪽으로는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성인들도 좋아할 편의사양이죠.
이 밖에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 어라운드 뷰,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요. 그 밖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어요. 안전사양으로는 충돌 방지 시스템,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지형 관리 장치(에코, 잔디, 자갈, 모래, 진흙 모드가 있어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어요.
기존 모델의 최고출력은 365마력 정도가 나오네요. 그리고 추가된 내용으로는 포드 SUV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사륜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2018 포드 익스페디션의 가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기존 모델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이상된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기존 모델의 미국 판매가격은 한화 약 4100만원~5520만원 정도로 책정이 되었네요. 예상 가격은 4300~5700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포드 익스페디션은 2017년 가을쯤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그 전까지는 제원이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켄터키주 루이즈빌에 위치한 트럭공장에서 생산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포드 익스페디션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