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ㅣ랜더링

FT-4X 토요타의 컨셉트카

블레오 2017. 6. 1. 22:49
FT-4X 토요타의 컨셉트카

안녕하세요. 6월의 첫날이에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좋음 수준이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는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일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에서 만든 컨셉트카인 FT-4X 모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토요타 FT-4X는 뉴욕 모터쇼를 통해서 처음으로 공개가 되었어요. FT-4X 모델의 경우 박스카 모형을 하고 있는 소형 SUV에 속하는 모델인데요. 미래형 사륜 크로스오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컨셉카에요. 토요타 FT-4X 모델은 TNGA플랫폼이 적용되었어요. 차량 크기제원은 전장 4249mm, 전폭 1821mm, 전고 4348mm, 휠베이스 2639mm의 소형SUV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디자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토요타 칼티 디자인 연구소에서 담당을 하였다고 전해졌어요.

그럼, 토요타 FT-4X 컨셉트카의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마치 하얀 안대를 낀 모습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는 흰색과 A필러에서 루프까지 흰색을 넣어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어요. 프론트 범퍼의 경우 X자 모형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톡톡튀는 개성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프론트 디퓨저의 경우 블랙 색상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공기흡입구와 붉은색 견인고리 까지 있어서 묵직한 느낌도 전해지고 있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마치 박스카의 느낌이 전달되고 있는데요. 국산차로 비교한다면, 기아 쏘울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쏘울보다는 조금 더 각진 모형으로 휠 아후스 주변과 사이드를 블랙색상으로 하여 전면부와 통일성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전면부에서도 보이는 A필러와 루프라인에는 흰색으로 하여 헤드램프의 색상을 이어가고 있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어반과 아웃도어 이렇게 2가지 방법으로 도어가 열리는 방식을 가지고 있어요. 어반의 경우 양옆으로 열리고, 아웃도어의 경우 위로 열리는 방식을 사용해요. 이런 것 덕분에 협소한 장소에서도 활용성이 상당히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네모난 박스카의 느낌으로 중앙에는 흰색으로 하였고, 외각에 검은색 그 외각에는 흰색을 사용하여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하였고, 리어 범퍼에는 하단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블랙 색상과 견인고리가 있어서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테일램프의 경우 얇은 육각 모형으로 독특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상당히 심플한데요. 독특한 모형의 스티어링 휠 중앙에는 토요타라는 로고가 박혀있고, 콘솔박스는 노스페이스라는 브랜드 명이 적혀 있어요. 아무래도 산악에서 주행하기 용이한 모델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리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박스카 모형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토요타 FT-4X 모델의 경우 독특한 실내 구조와 컬러를 사용하여 톡톡튀는 실내 공간을 만들었네요.

토요타 FT-4X 컨셉트카는 소형 4기통 엔진과 무단 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과 저속 트랜스퍼 케이스로 제작이 되었어요. 아직 양산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토요타 FJ크루즈 모델 생산이 종료가 됨으로 인해서 후속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어요.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