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 영상 및 모하비 후속 될까?
텔루라이드 영상 및 모하비 후속 될까?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후속이 텔루라이드라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모하비 후속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의 후속 모델 등장하는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텔루라이드의 양산형 모델이 이어 간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듬직한 디자인 참 마음에 듭니다.
앞면부는 성실히 일하는 듬직한 남성의 이미지가 풍기는 것 같습니다. "마님~"하고 달려올 것만 같은! 돌쇠 느낌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헤드램프와 호랑이코 그릴은 모하비의 DNA가 남아있는 것 같아! 혹시, "모하비의 후속이 아닐까?"하는 추측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세로로 길게 늘어뜨린 리어램프는 텔루라이드를 더욱 넓어 보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 입니다.
측면부는 옆 유리창을 넓고 크게 만들어졌고, 쿼터 글라스 역시 큼직하게 디자인 함으로써, 뒷자석에 앉은 승객에게 더욱 개방감을 살려주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더욱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반짝이는 대형 휠과 긴 휠베이스는 안정된느낌과 튼튼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것 같습니다.
후면부는 스포일로 포인트를 줬고, LED 테일램프가 길게 새로방향으로 되어있고, 가로방향의 크롬이 특이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대시보는 실내의 개방감을 주고, 센터페시아 역시 나란히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또한 뒷자석은 항공기 VIP석을 방불케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편안해 보입니다. 또한, 1열과 2열 시트 승객의 생체리듬을 체크하는 센서도 적용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건강관련 정보를 표시해 준다고 합니다. 천정에는 크롬으로 되어있고, 은은한 LED 조명이 장착 되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 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엔진이 최고출력 270마력을 발휘하고, 전기모터는 130 마력을 발휘합니다. 연비는 고속도로에서 리터당 약 13km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텔루라이드는 양산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모하비 출시 당시에 대형 SUV 컨셉트카 공개 후 양산으로 이어진 점과 모하비의 높은 인기를 대처할 차세대 모델이 없다는 점은 텔루라이드의 양산에 대한 기대심리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의 선택은 평범함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아자동차는 과감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따라가는 전략으로 내일이 없을 수 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콘셉트카이지만, 양산차라 해도 크게 무리없는 디자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텔루라이드 양산은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자동차가 정말 디자인 기아로 거듭나고 싶다면 디자인에 대한 과감한 선택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유튜브=CarTV, 사진출처=기아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