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아머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8년형으로 태어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아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지금까지 티볼리는 소형SUV의 최강자인데요. 월 판매량이 4000~6000대 가량이 팔리면서 소형SUV도 많은 판매량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어요. 쌍용자동차에서는 얼마전 소형SUV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나와 스토닉을 경계하기 위해서 곧바로 티볼리 아머를 출시한 것 같아요.
티볼리 아머에는 이름 그대로 "아머"라는 강인함과 안전함을 내세우고 있어요. 동급 최고의 고장력 강판 71%를 사용하고 있고, 이 중에서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동급 최대인 40%에 이른다고 해요. 소형SUV의 약점인 안전 부분에서는 티볼리 만한 자동차가 없겠네요.
이번에 출시한 티볼리 아머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하였어요. 디자인에서는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변경되었다고 해요.
바뀐 부분으로는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이 조금 변경 돠었고 LED 포그램프를 적용하였어요. 그리고 보닛과 리어 범퍼 윗 부분에 본인이 원하는 데칼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투톤으로 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하여 심플한 모습으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18인치 블랙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이 추가 되었어요.
휠 테두리에 컬러를 넣어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하여 소음과 진동을 방지하는데 힘썼어요.
실내에는 시트에 자수가 들어가서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또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 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하여 조작의 편의성을 상승 시켰어요.
그리고 기어 에디션이 추가 되었는데요. 기어 에디션은 주력 모델인 VX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최고급 퀄팅 가죽시트, HID헤드램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대거 적용하였어요. 그리고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되었어요.
아웃사이드 미러와 리어 LED 후면 윙로고 엠블럼 그리고 도어스팟램프 등을 조합해서 수십만개의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티볼리 아머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21만원~2242만원 / 디젤 2060만원~242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스페셜 모델인 기어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195만원 / 디젤 2400만원으로 책정에 되었어요.
2018 티볼리 아머 영상
<출처 유튜브 - Motorian 모터리언>
티볼리는 유러피언 스타일과 압도적인 상품성을 토대로 2030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티볼리 아머를 통해서 소형SUV 시장에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2018년형 티볼리 아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