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한 콘셉트카 BMW Z4 공개, 양산은?
스포티한 콘셉트카 BMW Z4 공개, 양산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BMW에서 공개한 BMW Z4 컨셉트카 모델이에요. BMW는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량인데요. 특히, 남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브랜드이죠. 그 이유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높은 성능 때문인 것 같네요. 그런 BMW에서 양산을 생각하게 개발중인 BMW Z4 컨셉트카 모델을 2017 페블 비치 콩쿠르 데레강스에서 최초로 선보였어요.
BMW Z4 컨셉트카 모델의 경우 BMW의 순수 기술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토요타와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모델이에요. BMW와 토요타라는 자동차 대표 브랜드에서 협업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디자인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BMW Z4 콘셉트카 모델의 경우 새롭게 설계된 경량 플랫폼을 사용하였는데요. 그래서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높은 강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에 스포츠카들이 경량화를 하는 것 같은데요. 경량화를 할 경우 성능이 더 좋아지기 때문인 것 같네요. BMW Z4 콘셉트카에 사용되는 플랫폼은 토요타에서도 사용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 자동차는 바로 토요타의 차세대 모델인 수드라에 적용될 것이에요.
자! 그럼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체적으로 BMW Z4의 디자인은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요. 전면부에는 BMW 브랜드의 차량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키드니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어요. 키드니 라디에이터 그릴 안에는 마치 쇠창살 같은 점의 모습을 하고 있고, 테두리에는 크롬장식으로 세련된 모습을 더했어요.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날렵한 Z4를 연상시키는 것 같아요. 고성능 차량답게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대형 공기흡입구가 위치해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스포티한 느낌을 느끼기에 충분한 것 같네요. 낮은 차체와 낮은 전고에서 오는 스포티한 느낌 그리고 달려나갈 뜻한 포스는 이 차가 스포티한 용도의 자동차임을 알려주고 있어요. 사이드의 휀더에는 공기배출구를 넣어서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주고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은 뒷쪽 루프에서 금속 질감으로 길게하여 스피드스터로 느껴지네요.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L자 모형의 LED 테일램프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하고 있고, 트렁크 리드를 길게하여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든 부분과 듀얼 머플러는 스포티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 인테리어는 최근에 직관적인 버튼의 인기로 다시 유행하는 기계식 버튼류를 대신해 미래지향적인 터치방식의 패드를 적용하여 깔끔한 인테리어를 만들었고, 원형 게이지가 사라지고, 디지털 타입의 클러스터가 눈에 보이네요. 센터콘솔의 경우 BMW 차량 답게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차량의 성능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 197마력 /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 45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고, 토요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3.0리터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이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BMW Z4 모델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 모델의 양산된 차량은 내년 제네바모터쇼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지금까지 스포티한 콘셉트카 BMW Z4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