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ㅣ랜더링

기아 노보 콘셉트 양산 내년에 출시할까?

블레오 2017. 8. 26. 12:13

기아 노보 콘셉트 양산 내년에 출시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는 노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 노보는 2015년에 열린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콘셉트 모델입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최고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 빨리 양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아 노보의 차량 크기제원은 전장 4640mm, 전폭 1850mm, 전고 1390mm, 휠베이스 28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직 확정된 크기가 아닌 콘셉트 차량크기입니다. 노보 콘셉트를 보면, 준준형급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으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기아자동차가 요즘 내세우고 있는 고성능과 퍼포먼스까지 적용된다면,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건 양산이 나와봐야 알겠습니다. 기아 노보 차량이 출시가 될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는 "E"엠블럼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네요. "E"엠블럼은 무성한 소문이 많은 엠블럼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아차가 E가 상징하는 의미로는 에센시스나 에센투스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생각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기아 노보가 K6으로 출시가 될 것이다 라는 소문도 있지만, 노보라는 이름 그대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생각도 합니다. 그 이유는 차량과 이름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기아 노보의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콘셉트 위주의 디자인 생각이라서 이해 바랍니다. 전면부에는 기아자동차의 아이덴티티가 담겨 있는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 되었습니다. 노보 디자인에는 호랑이코 그릴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헤드램프는 맹수의 눈을 상징하는 것 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헤드램프가 적용되었고, 프론트 범퍼 하단에는 안개등과 에어로 다이내믹한 에어커튼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측면부 디자인은 작은 스포츠세단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커버되는 느낌으로 프론트 오버행이 짧고, 리어 오버행이 길기 때문에, 앞으로 튀어나가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필러와 루프 그리고 C 필러에 은색 컬러로 무장을 하였고, 1열 도어 앞쪽에는 크롬 재질의 에어홀과 같은 구조물이 적용 되었습니다. 이는 앞 휀더 부분이 쫍기 때문에 도어에 적용되지 않았난 생각이 됩니다. 

사이드 미러는 카메라로 대처 했습니다. 이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휠 하우스와 휠사이에 공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은 도어에 있습니다. 그 동안 롤스로이스에서 볼 수 있었던, 양문형 냉장고를 여는 듯한 느낌의 코치도어를 기아 노보가 채택한 것입니다. 아마도, 콘셉트이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휠 디자인도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의 느낌이 듭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테일램프의 형상이 전면 헤드램프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의 L자 형 면발광 라인을 적용 하였습니다. 이로인해 통일감을 주는 것 같고, 듀얼머플러는 고성능 차량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범퍼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머플러 하단에 특이한 형태의 리플렉터 라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루프에서 내려오는 휀다의 느낌이 마치 포르쉐의 풍채에서 느낄 수 있었던 느낌과 흡사하다는 것을 느끼고, 부드러운 라인은 스포티한 주행에 맞게 디자인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눈에 보입니다.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는 노보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는 확신이 들 정도로 세련 됬습니다. 계기판은 3차원 디지털 홀로그램 클라스터와 지문인식 차량 제어 시스템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실제 출시될 차량에는 어느정도의 기술력이 적용될지 궁금합니다.

기아 노보의 파워트레인은 1.6 GDI 터보 엔진에 4기통 직분사 과급 방식의 싱글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 최고출력 2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변속기의 경우 DCT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차량의 성격에 맞게 스포츠한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직 콘셉트 차량인 기아 노보는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면, 높은 주행 퍼포먼스와 지금 이대로의 디자인이 조합해서 출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정확한 확정은 없지만, 소문에 의하면 내년에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아 노보는 성능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잡고 젊은층과 스포티한 주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자동차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작지만 강한 스포츠세단 노프 콘센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빠른 양산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