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 유럽공개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 유럽공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토닉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스토닉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하시죠. 스토닉은 빠르다라는 의미의 스피디와 으뜸이라는 뜻의 토닉의 합성어로 "날렵한 소형 SUV 중 으뜸"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아자동차는 "스"자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스팅어, 스토닉, 스포티지 우연의 일치겠죠.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은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된 후 얼만 안되서 실물 사진이 공개가 되었어요. 다소 과장되었던, 렌더링 이미지와는 달리 실물은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로 부터 "무난한 디자인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어요.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경우 프라이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이에요. 곧 국내에도 출시할 예정을 가지고 있는 신형 프라이드의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하네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요 25개국단 및 오피리언 리더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어요. 개인적으로 코나와 스토닉 디자인에서 오는 느낌은 현대 코나는 톡톡튀는 연예인 지망생 느낌의 개성있는 디자인 감성을 가지고 있고, 기아 스토닉은 무난한 느낌의 범생이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네요.

기아 스토닉의 경우 속도감이 느껴지는 다이내믹한 실루엣과 전체적인 불륨감 그리고 조화로운 SUV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모델이에요. 또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실용성과 세련미를 갖춘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올려줄 것으로 보여요.

스토닉의 경우 고장력강판을 51%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유럽의 파워트레인의 경우 1.0리터 T-GDI 엔진을 적용하고, 국내에는 1.2와 1.4리터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디젤엔진으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먼저 출시가된 현대 코나와 파워트레인 및 안전사양등 상당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네요.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가격은 경쟁 모델인 코나와 티볼리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책정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보네요. 스토닉의 출시일은 국내에서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고, 유럽에서는 3분기 전까지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해요.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서도 소형 SUV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현대기아자동차에서는 또다시 큰 도약을 할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상으로 기아 스토닉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할게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