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링카, 더 뉴 티구안 2세대

베스트 셀링카, 더 뉴 티구안 2세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에서 수입차 중에 베스트셀링카로 불리며 자리잡고 있던 모델인 폭스바겐의 더 뉴 티구안 2세대 모델에 대해서 국내에 출시되기 전에 미리 살펴볼게요.

2016년 폭스바겐은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상당히 큰 타격를 받았는데요. 각종 소송비와 자동차 판매중지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타격의 여파가 컸지만,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모델은 이미 유럽과 중국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독일의 아우토 빌드 알라드라는 자동차 매체에서 구독자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국내에서 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티구안 2세대의 차량 크기제원은 전장 4486mm, 전폭 1839mm, 전고 1672mm, 휠베이스 2681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1세대 티구안에 비해서 전고가 다소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커졌기 때문에 더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티구안 2세대 모델은 1세대 모델보다 직선이 강조가 되었고, 그래서 인지 더욱 카리스마 넘처 보이고, 스포티한 느낌도 주고 있어요. 하지만, 기본 티구안의 디자인의 기본적인 요소는 가져가고 있어요.

티구안 2세대는 헤드램프 라인과 라디에이터 라인이 서로 이어지면서 하단에 LED DRL이 적용되어 이상적인 느낌을 주고 있고, 후면부는 폭스바겐의 골프의 후면부을 연상하게 하네요. 

참고로 티구안 1세대의 플랫폼은 폭스바겐 골프와 공유를 했다고 해요. 차량의 크기 차이가 나는데! 폭스바겐은 이런 플랫폼 공유 기술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후면부도 비슷하고 실내공간도 매우 흡사해요. 

실내에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적용되어서 시인성이 좋아졌고, 실내공간 역시 넓어지고 적재공간이 615리터 폴딩시 1655리터까지 늘어났어요.

폭스바겐 더 뉴 티구안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DI 디젤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 1.8리터 TSI 가솔린 엔진이 적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유럽에서 판매된 티구안 2세대의 연비는 시내주행 10~12km/l, 고속주행 17~20km/l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상당히 좋은 연료 효율이네요.

<영상출처 유튜브 - ebbett volkswagen>

지금까지 국내 베스트 셀링카 더 뉴 티구안 2세대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