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ㅣ랜더링2017. 6. 16. 22:09

기아 스토닉 렌더링 공개 및 출시일

얼마전 현대자동차에서는 소형 SUV 코나를 선보였는데요. 코나에는 새로운 소형 SUV 플랫폼을 적용하여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최고의 소형 SUV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지만 그에게는 넘어야 할 소형 SUV시장이라는 벽이 놓여져 있어요.

소형 SUV시장은 최근 몇년만에 급격하게 성장하여 자동차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어요. 소형 SUV시장에서는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양대산맥을 이루었지만 코나의 등장은 그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어요. 

하지만, 곧 출시할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의 경우 기존 프라이드의 플랫폼을 높여 강화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변신하였기 때문에 코나에게도 쉽지 않은 상대일 것 같아요. 오늘은 코나의 아성을 무너뜨릴 스토닉에 대해 알아볼게요.

스토닉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공개된 K2 크로스 모델과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얼마전 기아자동차에서는 스토닉을 랜더링 사진을 공개하여 국내의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었어요. 스토닉의 랜더링 사진의 디자인에 대해 살펴볼게요.

<스토닉 렌더링 이미지>

전면부 디자인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둥근 모형의 후드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K9과 비슷한 음각을 사용한 듯한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멋진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헤드램프 디자인은 좀 더 카리스마 넘쳐 보이고 프론트 범퍼 좌우하단에는 공기 흡입구를 적용하여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네요. 

<스토닉 렌더링 이미지>

측면부의 디자인은 커다란 휠의 디자인이 기존 K5와 K7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마치 스포티지를 조금 줄여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루프를 이어지게 하는 스포일러가 공기 역학적으로 잘 만들어 졌으며 전면부와 비슷한 테일램프는 이 차의 통일감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리어 범퍼 하단의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는 작지만 스포티한 모습을 보여주기 충분한 것 같아요.

<스토닉 렌더링 이미지>

실내 인테리어는 센터페시아와 센터 콘솔 부분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넣어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팝업식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제작된 대시보드 라인은 넓은 실내 공간을 연출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스토닉 렌더링 이미지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미와 실용성을 강조해 고객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되요.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신형 소형 SUV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는 젊은 고객들을 겨냥한 자동차라고 하네요. 또한 디자인, 경제성, 안정성, 주행 퍼포먼스에서도 충분한 만족도를 보여줄 것으로 자신하였어요.

기아자동차에서는 대형 라인업에 모하비, 중형 라인업에 쏘렌토, 준중형 라인업에 스포티지, 그리고 소형 라인업에는 곧 출시할 스토닉이 적용되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기아자동차가 스토닉을 출시함으로 소형 SUV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출시일은 7월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가 되는 모델이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스토닉 랜더링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