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2017. 7. 14. 02:00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2018년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자동차는 2018년형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에요. BMW시리즈 많이들 좋아하시죠? 국내에서 BMW의 인기는 상당해요. 국내 수입차 판매량 2위에 달하는 좋은 성과를 달성한 BMW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에 공개한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풀체인지 모델인데요. 이 모델의 경우 더 강화된 편의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차량의 크기제원은 전장 5091mm, 전폭 1902mm, 전고 1538mm, 휠베이스 307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공차중량 1720kg의 무게를 보이고 있는 5인승 대형 해치백 차량이에요.

<영상출처 유튜브 #자동차>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BMW의 전형적인 그릴인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었네요. 그릴에는 세로 방향의 블랙 컬러 바가 적용되었고, 그 외각으로는 크롬라인을 멋스럽게 넣었네요. 크롬라인 좌우측에는 그릴과 이어진 느낌을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프폰트 범퍼에는 공기역학적인 기능을 넣기 위해서 공기흡입구를 넣었어요.

측면부에는 루프에서 떨어지는 라인을 길게 잡아서 패스트백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도어 글라스 외각으로는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전륜 휀더에는 공기역학적인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공기 배출구를 적용하여 세련되고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트렁트 끝 부위를 길게하여 스포일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들었고, 상단에는 샤크 안테나를 적용하였네요. 테일램프는 BMW의 이미지를 따라가고 있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의 곡선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표현되었어요. 리어 범퍼는 살짝 튀어나온 느낌이 들고 그 하단에 위치한 듀얼 머플러는 작지만, 스포티한 매력을 주기에 충분해 보이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BMW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대쉬보드, 도어트림, 샌터콘솔 등 우드와 비슷한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감을 상승 시키고, 센터페시아의 직관적인 버튼과 멋진 디자인의 변속레버는 고객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것 같아요. 또한 큰 차체로 인해서 실내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적재공간은 기본 610리터이고 폴딩시 1800리터 정도를 확보할 수 있어요.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파워트레인 2.0 가솔린 모델과 3.0 디젤, 가솔린 모델이 있어요. 그 중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3.0 가솔린 모델인 640i의 성능을 살펴볼게요. 3.0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여서 최고출력 340마력 /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해요. 

최고속도는 250km/h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5.4초라는 강력한 가속력을 가지고 있어요. 해외에서 측정한 복합연비는 12~20km/l 정도인데요. 국내에서 측정을 할 경우 복합연비는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해요.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의 자세한 판매가격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옵션별로 가격의 차이는 7천만원~9천만원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이 모델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네요. 국내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는 만큼,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2018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