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미엄 자동차인 2018년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마세라티하면 배기음이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에요.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배기음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서 지금의 마세라티만의 웅장하며서 힘있는 배기음을 만들어 냈다고 해요. 자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마세라티에서는 영국에서 열리는 "2017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서 2018년형 마세라티 그란투리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어요. 신형 그란투리스모는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의 신규 디자인이 적용 되었어요. 하지만 컨셉카 형태로 공개가 되었으며, 2018년 출시로 예정이 되었으나 연기되어서 2020년에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디자인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게요. 전면부 디자인은 마세라티 특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육각형 모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 k7과 같은 음각으로 되어 있고, 그릴 중앙에는 삼지창 모형의 마세라티 엠블럼이 적용되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헤드램프의 디자인은 그릴 상단에 위치해 있고 날렵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네요. 프론트 범퍼에는 공기흡입구가 적용되었고, 후드(본넷)에는 에어덕트를 적용하여 고성능 자동차의 이미지를 가져가고 있어요.
측면부 디자인은 2도어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카의 이미지로 앞 휀더에 에어로 다이내믹한 공기 배출구를 적용하여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이 눈에 보이네요. 또한 측면 전체를 보면 대형 쿠페의 캐릭터라인을 보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뒷좌석도 구비가 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후면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운데요. 전면부, 측면부는 너무 멋있는데. 후면부는 제 개인의 취향이 아니네요. 특히, 뒷휀더와 테일램프가 만나는 느낌이 마치 르노 SM3의 느낌이 나기 때문이에요. 물론 비교가 불과하지만, SM3와 후면부 상단이 비슷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트렁크 리드 끝 부분에 검은색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잘 이어주며, 리어 범퍼 하단에는 공기배출구와 듀얼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을 주네요. 실물로 보면 멋질 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어는 최고급 소재가 대거 투입되었어요. 알칸타라 가죽과 탄소섬유 패널 드리고 알루미늄등이 적용되었고, 강렬한 스티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연출하고 있어요.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편리함을 강화 하였어요. 또한 곳곳에 적용된 마세라티 엠블럼은 프리미엄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시트 곳곳에 붉은색 스티치를 적용하였고, 뒷좌석을 구비하여 4인승이 넉넉히 타는 스포츠카를 완성하였네요.
2018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기존형 4.2리터 모델을 삭제하고 스포츠 모델과 상위급인 MC로 구성을 하였어요. 차기 그란투리스모에는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6단 자동변속기를 버리고 ZF가 개발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요. 엔진 라인업의 최정점에는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콰트로포르테 GTS의 최고출력은 530마력이에요. 지금까지 2018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2020년까지 연기가 됬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 해볼만한 모델은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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