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5.0리터 V8 심장 탑재 가능성?

스팅어 5.0리터 V8 심장 탑재 가능성?

오늘은 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이네요. 이제 두 밤만 더 자고 일어나면, 즐거운 연휴인 추석이 기다리고 있어요. 이번 추석 계획은 잘 만드셨나요? 저는 아직 계획을 못 만들고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 관련 정보는 요즘 핫한 자동차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기아자동차 스팅어 관련 이야기에요. 

스팅어는 BMW4시리즈와 경쟁을 펼치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한 스포츠세단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데요. 스팅어에 5.0리터 V8 엔진이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여러 미디어 평가에서도 스팅어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기에 더욱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도 스팅어에 새 심장을 달면 어떤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어요.

하지만, 아쉬운 소식은 만약, 스팅어 5.0리터 V8 엔진이 탑재가 된다면, 수출용만 적용된다는 카더라가 있어요. 그렇기에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어요. 이 소식은 호주의 자동차 매체인 카어드바이스의 보도가 발단이 되었는데요. 기아자동차의 호주 법인의 한 관계자는 카어드바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팅어 5.0리터 V8엔진이 개발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야기를 꺼냈어요.

현재 5.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의 경우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네시스 G80모델과 기아 K9 모델에 탑재가 되었는데요. 이 엔진의 성능은 최고출력 425마력 / 최대토크 52.0kg.m의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거에요. 이 엔진이 만약 스팅어에 적용될 경우 스팅어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플러스 요인이 되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아차에서는 "스팅어 5.0리터 V8엔진이 탑재된다"라는 명확한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죠. 다만 5.0리터 V8엔진 탑재의 가능성을 더욱 올려준 알버트비어만의 발언은 우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어요. 알버트비어만은 "시장에서 스팅어가 성공할 경우"라는 전제를 말했어요. 

그 말은 스팅어의 성공 여부에 따라서 5.0리터 V8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요. 기존 K9 퀸텀의 경우 5.0리터 엔진을 사용했지만, 거의 실패를 맛 봤고, 국내시장에서 스포츠세단의 인기가 어느정도 할까? 하는 것과 5.0리터 엔진을 스팅어가 감당하기에는 엔진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운동성능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하는 등의 걱정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초고성능 5.0리터 엔진이 적용된 스팅어를 만나보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어느정도 가능성이 열려있다 정도만 알고 나중에 출시하게 되면 더욱 자세하게 포스팅해 드릴게요. 지금까지 스팅어 5.0리터 엔진 탑재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