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트ㅣ랜더링2017. 2. 20. 16:33

현대 소형 SUV "코나" 쌍용 티볼리 저격수 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에서 2017년 5월 정도에 선보일 소형SUV 코나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기존에 프로젝트명 OS로 불리던 자동차는 코나라는 명칭으로 확정이 되었죠.

코나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유명지 이름을 자동차 명으로 만들었어요. 코나라는 이름의 뜻은 편안하면서도 젊고, 운전자를 재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담은 자동차 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이름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코나는 제네바 모토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한 인트라도 인 것으로 알려져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 코나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안전사양 그리고 편의사양을 적용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경쟁 상대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압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 밖에도 경쟁할 소형 SUV모델은 니로, QM3, 트랙스 등으로 치열한 경쟁이 되겠네요.

요즘 국내에는 가성비가 좋은 차들이 대세인 만큼 코나 차량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크죠. 코나의 현대자동차 포지션은 투싼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는데요. 현대자동차 SUV 막내네요.

현대 코나를 인트라도에서 본 다면, 절제미와 역동적인 조화를 이룬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헤드램프의 날렵한 이미지와 휠 커버 부분의 상당히 독특하며, 현대자동차만의 패필리룩을 완성하는 육각 모형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상당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그리고 코나에게 바라는 점이라면, 육초경량 차체와 차세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을 갖춘 모델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직 정확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코나의 파워트레인은 1.4 가솔린 터보 엔진, 1.4 디젤 엔진, 1.6 디젤 엔진 등 세가지의 모델로 출시할 것 같은데요. 실내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 하였어요. 또한 제네시스와 그랜저 일부 모델에 장착한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태에요. 현대차는 경쟁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을 적용하여 빠른 시간 내 국내 SUV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온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코나의 정확한 디자인은 공개가 되지 않았어요. 너무 궁금하네요. 현대 코나는 올해 5월에 공식적으로 소개가 될 예정이에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코나는 후발주자로서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는 나와봐야 알겠네요.

현대 코나는 과연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어요.

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