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폭풍을 달리는 마세라티 기블리

모래폭풍을 달리는 마세라티 기블리

마세라티에서 만든 기블리는 이탈리아의 뜻은 "모래폭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마세라티는 "모래폭풍의 악 조건의 상황에서도 주행이 가능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로 만들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인지, 국내에서 마세라티의 인기는 점점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크기 제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차량의 크기제원은 전장 4970mm, 전고 1455mm, 전폭 1945mm, 휠베이스 30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가장 막내 모델이기에 작은 크기에서 오는 한계는 어쩔 수 없겠죠. 마세라티 기블리의 공차중량은 1975~2070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요.

기블리의 전면부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 가운데 삼지창 모형의 엠블럼이 마세라티의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으며, 기아 K7과 비슷한 음각을 사용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남심을 사로잡고 있어요. 헤드램프가 "ㄴ자"모형으로 날렵한 인상을 주고 있네요. 

측면부는 마세라티 특유의 캐릭터 라인이 살아 있는데요. 날씬하면서 역동적인으로 디자인 했어요. 휠 역시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 잘 달리는 이미지의 느낌을 주고 있어요.

후면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현재의 올뉴 K7이전의 차량인 더뉴 K7의 후면부를 보는 느낌을 받았는 데요. 물론, 비교 차체가 불가능 하지만, 후면부 테일램프에서 오는 디자인 요소는 더뉴 K7과 상당히 흡사해요. 전면부의 디자인이 너무 멋있어서 그런지 전면부 디자인에 비해 후면부 디자인이 조금 아쉽네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파워트레인은가장 많이 팔리는 3.0리터 디젤 모델을 기준으로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탑재로 최고출력 275마력에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의 시간을 측정하는 제로백 테스트에서는 6.3초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고, 복합연비는 리터당 11.1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어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실내 인테리어는 독특한 투톤 컬러로 스포츠성을 가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장인정신의 마음으로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해요.

하지만,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미국차에서 볼 수 있었던 지루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다소 아쉽네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가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마세라티 기블리의 판매가격은 98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비교적 최근인 2013년 부터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한 마세라티 브랜드는 점점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드라마나 광고에서도 이제 쉽게 접할 수 있어요. 연예인 차승원씨는 마세라티 팬이며, 마세라티 광고 모델 겸 마세리티 오너라고 하더라고요. 차승원씨의 이미지 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세라티는 앞으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쭉 이어 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