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2017. 3. 6. 10:26

2017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PHEV 가격 성능 연비 디자인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어요. 외관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과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와 각종 편의사양 &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하여 완전 다른 자동차라는 말을 듣고 있는 2017년형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 PHEV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2003년에 데뷔를 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는 신개념 크로스오버 SUV에요. 7인승 2/2/3 시트 배열이나 미니밴에 가까운 실내공간과 편의성을 가지고 있어요.

10년만에 부활을 시도하는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는 크로스오버의 느낌은 어디에도 없어요. 크로스오버는 없어지고, 미니밴으로 거듭난 모습으로 찾아왔어요. 신형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외관 디자인 크라이슬러의 패밀리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어요.

2017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의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보이고 있어요. 중앙에 있는 센터페시아에 8.4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자리하고 있고, 원격시동과 열선과 통풍시트 등을 포함한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안전사양과 옵션사양에는 원격 키리스 엔트리, 백업 카메라, 힐 스타트 어시스트 자동 전원도어 잠금,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 리어 크로스 트랙픽 경보 LED, 슬라이딩 도어 경고, 차량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의 수많은 안전사양과 옵션사양이 존재해요.

2017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PHEV의 파워트레인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번 퍼시피카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데요. 이는 친환경과 연료 효율 주행으로 요즘 시대에 맞게 크라이슬러에서 자동차를 개발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퍼시피카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무단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287마력 / 최대토크 36.2kg.m의 성능을 내고 있어요.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연비 효율이 상당해요. 복합연비 35km/l에요. 물론, 국내기준으로 측정한다면 떨어지겠죠. 하지만, 해외에서 35km/l라는 기록이 놀라운 것은 확실하죠. 그리고 순수모터로 주행이 가능한 거리는 53km이고, 240볼트 급속 충전기로 2시간이면 완전히 충전이 된다고 해요.

2017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의 미국 판매가격을 한화로 환산하면 약 4069만원 부터 시작을 해요. 거기에 미국 주에서 제공하는 친환경차 감면 혜택을 적용하면 3천만원 대에 퍼시피카를 구입 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가격이 오르겠죠.

2017년형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 PHEV는 미니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 모델이에요. 여행이나 캠핑등의 패밀리카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에요. 퍼시피카를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