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클래스(G650) 랜덜릿

2018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클래스(G650) 랜덜릿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첫번째 SUV인 마이바흐 G650이 공개가 되었어요. G650 랜덜릿은 G500을 기반으로 제작된 오프탑 SUV로 마이바흐에서 가장 남성적인 자동차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남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어요. 마이바흐 G650 랜덜릿은 오프로드에 최적화 되었는데요. 오프로드나 험로 같은 어려운 주행을 강화하기 위해서 적용된 포털 액슬을 적용한 것이 특징 중 하나에요. 

2018 마이바흐 G650 랜덜릿의 차량크기는 전장 5345mm, 전폭  미공개, 전고 2235mm, 휠베이스 3428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전폭이 아직 미공개이지만 사진으로 봐도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기본형 G클래스의 휠베이스를 578mm정도를 늘렸기 때문에 2열의 실내공간을 확보 하였겠네요. 

신형 마이바흐 G클래스 랜덜릿은 기존의 G클래스 모델을 뛰어넘는 오프로드의 새로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마이바흐 G650 랜덜릿의 디자인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속에 있는 벤츠의 엠블럼이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측면부는 22인치  대형 타이어를 장착했어요. 그리고 전동 패브릭 톱 세미 컨버터블 루프는 버튼하나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해요. 

후면부에는 타이어 펑크시 교체가 가능한 스페어 타이어가 있고, 후면에서 주는 웅장함이 든든한 느낌을 선사해요. 

2018 메리세데스 마이바흐 G650 랜덜릿의 실내 디자인은 기존의 다른 마이바흐 처럼 뒷자석 위주의 고급사양들이 많이 적용 되었어요. 다이아몬드 스티칭의 고급 가죽, 비지니스 콘솔, 디스플레이 등을 뒷자석에 배치하여 호화스러운 실내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네요. 

또한, 2열부터 시작되는 소프트탑을 통해서 개방감을 더욱 느낄 수 있으며 1열과 2열 사이에 전동식 유리벽이 자리하고 있어서 2열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죠. 그리고, 2열 시트에는 평평하게 침대 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이번에는 메스세데스 마이바흐 G클래스(G650) 랜덜릿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G650 랜덜릿의 파워트레인은 6.0리터 V12 바이터보 AMG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630마력 / 최대토크 102.0kg.m의 엄청난 성능을 발휘해요. 그리고 G650의 장점은 각 바퀴마다 구동력을 100%전달이 가능해요.

2018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클래스(G650) 랜덜릿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2017년 가을쯤 양산에 돌입하고 99대만 한정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 차의 희귀성은 대단할 것 같아요. 99대만 생산을 하게 되면, 국내에서도 2018 마이바흐 G650 랜덜릿을 보기는 모터쇼 말고는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