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ㅣ정보2017. 8. 10. 16:31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TIP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철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이제 곧 말복인데요. 말복에 삼계탕 한그릇을 드시고, 막바지 더위를 이겨내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 정보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자동차에서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합니다.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은 에어컨 냉매 점검, 와이퍼 점검, 타이어 점검 등등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일상적인 점검보다는 여름철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노하우나 정보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자동차 실내에 두고 내리면 안되는 물건이 있는데요. 이 물건을 뜨거운 여름에 차안에 두고 내리시면 자동차에서 폭발이 일어날 수 있어요. 이 물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라이타나 부탄가스 같은 가연성이 있는 물건으로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어서 위험해질 수 있어요. 여름철 일회용 라이타, 부탄가스 등과 같은 가연성 물건들을 차량에 놓은 상태로 주차를 한다면, 어마어마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차에서 내리실 때 확인하고 미리미리 처리해주세요.

만약, 땡볕에 일회용 라이터를 놓고 주차를 할 경우 위에 사진과 같이 실내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라이타가 폭발을 하게 되는데요. 이로인해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고해요. 부득이하게 햇볕에 자동차를 주차하게 될 경우 일회용 라이터, 부탄가스 등 가연성 물건을 두고 내리시지 마세요. 


뿐만아니라, 햇볕 주차를 할 경우 음료수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특히, 탄산음료 같은 경우 터질 수 있고, 오픈한 음료의 경우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을 주차하고 내릴 경우 꼭 확인하세요. 

또 하나의 팁을 알려드릴게요. 이번에는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빨리 올리고 연비도 효율적으로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첫번째 방법은 에어컨을 작동시킬 경우 처음부터 가장 강한 풍속부터 나오게 에이컨을 틀어줍니다. (에어컨 온도를 가장 낮게↓ / 풍속은 가장 강하게↑) 그렇게 만든다음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실내가 쾌적한 온도가 되었을 때, 풍량을 낮춰서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 주시면 돼요. 이 방법을 사용하면 빨리 시원해지고, 연료의 효율도 높일 수 있겠죠!

두번째 방법으로는 내기 순환모드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내기 순환모드란? 자동차의 실내에 있는 공기를 에어컨으로 보내서 다시 순환시켜 배출하는 방식이에요. 공기순환 모드 버튼은 위에 사진과 같이 자동차에 공기가 순환하는 그림이 적혀 있는 버튼입니다. 자동차는 보통 밖에 있는 공기를 유입해서 에어컨을 작동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기 순환모드 버튼을 누르면 실에 있는 공기를 사용하게 돼요. 

에어컨을 사용하면 실내의 온도가 밖의 온도보다 낮기 때문에 내기 순환모드를 이용하여 실내에 있던, 찬 공기를 순환시켜 더욱 실내온도를 내릴 수 있어요. 추가로 습기도 낮게 만들어 준다고 하니깐! 더욱 쾌적한 실내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거기에 조금이라도 연비에 도움이 되겠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무더운 여름철 자동차 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모르시는 분들이 보셨다면 유익한 정보겠지만,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보셨다면, 그냥 한번 더 숙지하는 겸 봤다고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