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2017. 8. 20. 02:08

현대 소형SUV 코나 친환경 전기차

오늘은 소형SUV의 프리미엄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히든카드 코나 전기차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코나는 정말 대단한 자동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출시 초기부터 사전계약자가 약 7천여명 이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정말 어마어마 하나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코나의 인기는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나는 디젤 및 가솔린 모델로 유럽을 겨냥하여 만든 자동차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도 곧 티볼리를 누르고 소형SUV 1위에 오를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자동차 판매량에서는 3천대 가량으로 티볼리에게 안됬지만, 이 생산 현대 파업으로 인해 2주동안 생산한 물량이라고 하니깐, 판매 인기가 상당함을 알 수 있습니다. 코나는 동급 최고의 옵션과 강력한 성능으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코나를 처름 봤을 때,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헤드램프의 위치를 낮게 적용하고,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을 위에 적용하는 시트로엥이나 지프의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시트로엥 칵투스와 흡사한 모습이지만, 칵투스는 이제 코나로 인해서 심심한 얼굴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칵투스의 경우 유럽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데, 코나의 출시로 인해서 유럽에서는 코나가 점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소개할 모델은 일반 코나가 아닌 전기차 모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전기차 모델을 준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열렸던 수소전기차 미디어 설명회를 통해서 현대자동차에서는 코나 전기차의 일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국내에서 가장 멀리가는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 모델은 한번 충전으로 390KM 이상을 달릴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곧 전기차가 나온다는 말과 같다고볼 수 있겠습니다. 코나가 이렇게 빠르게 전기차라는 말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코나가 처음 제작부터 친환경 차를 어느정도 염두해 두고 개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배터리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을 적용하여 동급 최고수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코나 전기차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코나 전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연간 1만 3천대 규모로 생산이 될 것으로 보이고, 국내에서 먼저 출시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출시시기는 2018년 5월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추후 미국시장을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국내출시 보다 1개월 늦은 2018년 6월 쯤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알려진, 코나 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아이오닉 전기차 모델의 전기모터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최근 더 좋은 전기모터가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전기모터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미래를 위해 달려가는 현대자동차를 응원합니다. 제발 국내 차별과 A/S만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소형SUV 코나의 전기차 모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블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