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닉 가격표 및 장점과 단점
오늘은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스토닉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스토닉은 소형SUV중 가장 늦게 출시한 모델인 만큼, 기아자동차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출시된 스토닉은 디자인과 가격적인 면에서 좋게 나온 것 같네요. 각종 미디어 채널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스토닉의 경우 국내 보다는 유럽전략 모델로 알려져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유럽에서 년간 7만대 판매 목표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7만대를 월로 따지면, 5833대 정도가 되겠네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이 유럽에서 그렇게 자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럽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히트를 치고 있는 모델인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이에요.
스토닉의 플랫폼은 프라이드 플랫폼을 공유하는데요. 국내에서는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해서 싫어하는 분도 계시지만, 플랫폼를 공유는 엄청난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잘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완전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소비자가 가격을 감당하기 힘들거에요. 플랫폼을 제작하는데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자동차 가격도 같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겠죠.
플랫폼을 가장 공유를 잘하는 브랜드는 아무래도 폭스바겐 브랜드가 되겠는데요. 폭스바겐에서는 소형차 골프와 준중형SUV 티구안이 같은 플랫폼으로 공유가 된다고 하네요. 그 정도로 기술력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것 같네요. 본론에서 조금 벗어났네요. 아무튼 스토닉은 프라이드 플랫폼 이지만, 프라이드와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아자동차에서는 스토닉의 출시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네요.
자! 이제 스토닉의 단점아닌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닉은 옵션사양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의 소형SUV에 수많은 옵션들이 적용된다는 것은 다소 욕심이지요. 물론, 스토닉에는 나물할 것 없는 첨단 옵션들이 과다할 정도로 구성 되었어요. 하지만, 조금...아주~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핫한 인기의 옵션인 엉덩이의 땀을 제거해 주는 통풍시트가 없다는 점이에요.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코나와 티볼리에는 옵션사양에 있다는 점에서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행시 크루즈 컨트롤에 놓아도 자동으로 속도를 제어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없다는 점른 다소 아쉽다고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스토닉에는 크루즈 컨트롤이 있어요. 코나도 마찬가지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없고 크루즈 컨트롤이 있네요. 아무튼 저는 이 두가지가 가장 아쉬운 것 같네요.
다른 점으로는 스토닉에는 엔진 스톱 기능인 ISG시스템이 미적용 되었다는 점이 있는데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 사용안하기 때문에 단점은 아닌 것 같아요. 스토닉과 코나의 무게가 100kg이상이 차이가 나는데. 제원상 복합연비가 0.2km/l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요. 그 이유는 ISG시스템 때문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 ISG시스템은 자동차가 주행하다가 신호에 걸려 멈쳤을 경우 자동으로 엔진을 임시 정지시키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띄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려서 연비의 효율을 높이는 장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제가 ISG시스템을 싫어하는 이유 몇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 사람들과 같이 타면 "시동을 꺼먹었냐?"라는 소리를 들을 때가 있어요. 물론, 요즘나오는 자동차들은 많이 개선 되었겠지만, 정지 할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것은 싫어요.
두번째, 배터리가 어느정도 충전이 된 상태에서 작동해요. 배터리가 부족하면 작동을 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도 아닌데, 배터리를 신경써서 달리게 되네요. 세번째,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비용이 조금 더 비싸요. 저 같은 경우 ISG기능은 항상끄고 다니기 때문에 스토닉에 없는게 단점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있으면 다 좋겠지만요. 코나에도 ISG시스템이 없다면 연비가 1~2km/l의 차이가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지목되는데요. 이 역시 비교대상이 코나이기 때문인 것 같네요. 코나가 조금 더 좋은 소재를 사용해서 좋은 실내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에요. 가격을 신경 안쓰고 본다고 해도 크게 나쁘거나 하지는 않아요. 현대기아차의 장점은 아무래도 실내를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잘 꾸민다는 점인데, 스토닉에도 잘 꾸며진 실내가 있어요. 좁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소형SUV는 니로 빼고 다 좁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보기 힘드네요.
그 외에는 크게 국산 소형SUV에서 꿀릴게 없는 소형SUV인 것 같아요.
스토닉을 너무 후렸나요? 이번에는 장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첫번째, 스토닉은 비교적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요. 작은 만큼 연비도 1등급으로 매우 좋아요. 복합연비가 17.0km/l로 상당히 잘나와요. 물론 국내기준이기 때문에 실연비는 더 잘 나올 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리고 작기 때문에 좁은 골목길 같은 장소에서 이동하기가 편하죠. 특히, 주차시 아주 베리굿! 편해요!
두번째, 주행능력이 좋은데요. 전고가 높지 않아서 코너링시에도 좋은 승차감을 주고 작은자동차 BMW미니와 경쟁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서스펜션 세팅을 다소 딱딱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네요.
세번째, 가격이 저렴하다. 경쟁 모델중 디젤 차량으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디젤에서 1800만원 대 가격의 SUV를 만나볼 수 있어요. 스토닉의 가격표는 아래에 첨부 했습니다.
네번째, 소형이지만, 안전시스템은 프리미엄 자동차 급으로 많이 들어갔어요. 물론, 85만원 짜리 드라이브 와이즈라는 옵션인데요. 이 기능이 한번만이라도 발동이 된다면, 큰사고를 막아줄 수 있기 떄문에 85만원이 아깝지 안을 만큼의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다섯번째, 디자인이 멋지다 인데요. 스토닉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작은 것 같아요. 스토닉을 보고 못생겼다라고 하는 분은 본적이 없네요. 그 정도로 무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남녀노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이에요. 특히 여성 오너들이 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이죠. 여성오너들은 톡톡튀는 옐로우와 레드 컬러를 많이 선호하고, 남성들은 블루와 화이트 그리고 블랙 색상이 들어간 컬러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토닉은 실물깡패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영상과 사진 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더욱 멋지더라고요.
이 밖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할게요. 어 휴~ 힘들다! 지금까지 기아자동차 스토닉 모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결론은 차는 본인이 사고 싶어하는 차를 사는 것이 맞는거 같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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